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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드] 엘리멘트리, 뉴욕판 '셜록 홈즈' 12일 국내 첫 방송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뉴욕판 셜록’으로 불리는 미드 <엘리멘트리>가 국내 팬들을 찾는다. 소설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셜록 홈즈’를 소재로 한 미드 <엘리멘트리>가 OCN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것. 12일(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24부작/ 45분물/ 2편씩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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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트리 (원제: Elementary)>는 천부적인 두뇌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셜록 홈즈’의 활약을 담은 수사드라마. 영국 BBC에서 2010년에 방송했던 <셜록>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셜록 홈즈’를 뉴욕으로 옮겨오며 더욱 세련된 화면과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국에서 작년 9월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방송 중인 최신작 <엘리멘트리>는 첫 방송 당시 1328만 명의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을 뿐 아니라, 현재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2012년 발표된 신규 시리즈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NCIS’, ‘크리미널 마인드’ 등을 만들어 낸 미국 CBS 방송사의 특기인 범죄 수사물 장르에서 또 하나의 전설적인 드라마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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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로 활약을 펼칠 배우 ‘조니 리 밀러’는 영화 ‘다크 섀도우’와 미드 ‘덱스터’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조니 리 밀러’는 온 몸에 문신을 새긴 약물 중독자로, 재활을 위해 그를 찾아온 ‘왓슨’(루시 리우 분)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가장 세련되고 현대적인 ‘셜록’을 연기하게 된 ‘조니 리 밀러’는 TV속 대사를 단번에 외우고,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단서와 살인범을 한번에 찾아내는 등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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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부작 ‘웰메이드 드라마’ <엘리멘트리>는 <엘리멘트리>만의 색깔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엘리멘트리>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뉴욕의 이면에 숨겨진 최악의 범죄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셜록 홈즈’는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만을 가지고 자신만의 기발한 방식으로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정통 추리극의 묘미를 선사한다.


또, ‘셜록 홈즈’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너 ‘왓슨’이 여자로 등장한다는 점도 <엘리멘트리>만의 특별한 포인트. 영화 ‘미녀 삼총사‘를 통해 한국 팬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배우 ‘루시 리우’가 ‘왓슨’ 역을 맡아, 한때 외과 의사였지만 수술 도중 환자가 죽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의사를 그만두고, 중독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치유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안 왓슨’ 역을 맡아 새로운 ‘왓슨’을 연기한다. ‘셜록 홈즈’ (조니 리 밀러 분)와 밀고 당기는 관계를 통해 재미를 유발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OCN의 김철연 국장은 “셜록 홈즈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선택한 인물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라며, “<엘리멘트리>는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드이자, 범죄 수사물의 계보를 이을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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