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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씨엔블루 신곡 'I'm sorry'로 가요계 평정 '적수가 없다'



[오펀 편집국] 밴드 씨엔블루가 신곡 ‘I’m sorry’로 1월 가요계를 평정했다.


새 음반 ‘리:블루’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데에 이어 2월 1일 KBS 뮤직뱅크 1위도 거머쥐었다. 이들은 음반, 음원뿐 아니라 방송 점수에서도 압도적으로 앞서며, 독보적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연일 씨엔블루는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및 주요 음원 차트 인기 검색어 순위도 당당히 1위를 휩쓸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씨엔블루 재킷


핫 아이콘답게 씨엔블루 멤버들은 1위 수상 후, 이색 공약 ‘팔 굽혀 펴기’를 이행하며 신선한 장면을 연출하는 센스를 보였다. 정용화 이종현이 앙코르로 ‘I’m sorry’를 열창하는 동안, 강민혁과 이정신은 바닥에 엎드려 팔 굽혀 펴기 공약을 몸소 실행에 옮긴 것. 특히 드러머 강민혁은 손뼉 치며 팔 굽혀 펴기를 하는 고 난이도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민혁은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1위 트로피는 용화형 종현이형 정신이 씨엔블루 모두, 하나뿐인 보이스(BOICE), FNC 엔터테인먼트 모든 가족, 사랑하는 부모님, 모두에게 감사하며 받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I’m sorry’를 비롯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새 음반 ‘리:블루’를 발표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컴백 이래 지상파 3사, 케이블 방송에서도 올 라이브 무대를 펼치는 이색 노력을 기울이며, 작곡-노래-연주-퍼포먼스까지 완벽 소화하는 ‘밴드 씨엔블루’를 대중에 확실히 어필했다는 평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국내 밴드로는 최초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세계 진출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제공=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