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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더욱 알찬 '마의 즐기기' 반전포인트 7문 7답…반전 또 반전!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본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마의’ 를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반전 포인트’ NO.7이 공개됐다.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연속 25회 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시청률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오는 14일 방송될 30회 분부터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조승우가 조선 최고 외과술의 달인 사암도인 주진모와 청국으로 건너가면서 겪게 되는 다채로운 반전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이요원-손창민-유선-이상우 등 주요인물들이 그려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예고되고 있는 것. 반전 스토리 7문7답을 살펴본다.


반전포인트 NO.1 조승우, ‘와신상담(臥薪嘗膽)’ 복수의 칼을 뽑을까?

‘반전 포인트’ 중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조승우가 복수를 감행할 지 여부다. 손창민의 음모로 죽을 위기에 처했던 조승우는 가까스로 살아나 이순재가 유언에 남겼던 사암도인 주진모와 만나게 됐다. “다시 돌아가서 침술로도 외과술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할 것입니다”라며 복수 의지를 불태웠던 조승우가 어떻게 복수를 시작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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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2 주진모, 조승우에게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인생의 멘토였던 이순재의 죽음 이후 조승우는 이순재의 유지에 따라 사암도인을 찾았다. 특히 어린 시절 백광현을 살렸던 주진모는 손창민으로 인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조승우를 다시 한 번 살려내며 조승우와의 운명적인 인연을 드러냈다. 우여곡절 끝에 조승우는 주진모, 엄현경과 함께 청국으로 가는 배에 올랐던 것. 이순재가 의술을 행하는 자의 마음가짐을 가르쳐줬다면, 주진모는 조승우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게 될 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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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3 이요원,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될까?

조승우는 사랑하는 이요원을 걱정해 유선이 제시한 신분복귀도 거절했지만, 결국 손창민에 이어 이상우까지 이요원이 전노민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조승우가 사라진 이후 손창민은 권력과 권세를 지키기 위해, 이상우는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이요원을 위해 비밀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 이요원은 자신이 조승우와 뒤바뀐 운명이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 될 지, 알고 난 후에는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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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4 손창민, 삼의사 수의가 된 후 탄탄대로를 걷게 될까?

이순재가 죽고 난 후 유유히 삼의사 수의 자리에 오른 손창민은 이순재의 숙원이었던 ‘치종청’을 없애고 ‘특별 시료청’을 세웠다. 그리고 이와 관련 무수한 청탁과 뒷거래를 자행하고 있는 것. 또한 궐 안의 실세인 김창완과 결탁,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모든 세력을 손안에 쥔 손창민이 자신의 야망을 이룬 채 계속해서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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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5 유선, 혜민서에 남아 손창민에게 대항할까?

유선은 이순재가 죽고 조승우도 자취를 감춘 이후 수의녀에서 평의녀로 강등되면서까지 혜민서에 남았다. 평생 백성들을 위한 치료에 힘써왔던 이순재의 뜻이 묻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 이와 관련 이요원과 함께 전국적인 ‘약계’를 만들어 가난한 백성들이 의술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손창민이 저지른 모든 악행을 알고 있으면서도 입을 굳게 닫고 있는 유선의 조용한 침묵이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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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6 이상우, 이요원을 끝까지 지켜줄까?

이상우는 아버지 손창민으로부터 조승우와 이요원의 뒤바뀐 운명에 대해 듣게 됐던 상황. 손창민은 이요원을 사랑하고 있는 이상우를 속인 채 조승우의 살해를 도모했고, 이상우는 자신 때문에 조승우가 죽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죄책감에 빠진 이상우가 이요원에게 손창민의 비밀을 누설하게 될 지, 끝까지 이요원을 지켜주며 그녀를 감싸안아주게 될 지, 이상우의 우직한 사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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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포인트 NO.7 한상진, 누구와 손을 잡고 ‘힐링정치’를 펼치게 될까?

오직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꿈꾸던 한상진은 파격적으로 ‘혜민서 제조’ 이순재를 수의자리에 임명하면서 부패한 중신들을 쇄신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왔다. 하지만 ‘힐링정치’의 뜻을 같이하던 이순재가 죽은 이후 자신과 이순재가 꿈꿔왔던 ‘치종청’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봐야 할 만큼 실의에 빠져있는 것. 한상진이 기세등등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손창민과 김창완에 맞서 과연 누구와 손을 잡고 ‘힐링정치’를 계속 이어나가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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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손창민의 살해음모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조승우가 사암도인 주진모와 새로운 도약을 펼칠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며 “조승우-이요원-손창민-유선-이상우 등 주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해질 반전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9회 방송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살아있다는 것에 굳건한 믿음을 내비치는 강지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하(이상우)는 자신이 백광현을 구해내지 못해 죽인 거나 다름없다며 술을 마시고 괴로워했고, 강지녕은 이성하에게 “네 탓이 아니야”라고 위로하면서 "죽지 않았어! 그 사람은 안 죽었다고! 살아 있을 거야! 분명히 그럴거야!"라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된 백광현과 오매불망 백광현을 기다리는 강지녕은 어떻게 재회를 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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