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편집국] 78세의 '지휘 거장'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필하모닉과 함께 서울에서 2013년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5,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주빈 메타는 인도 뭄바이 출신으로 25세 때 베를린필하모닉을 지휘하는 등 강력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지난 50여 년간 세계 최고의 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1984년 뉴욕필하모닉의 첫 내한공연 이후 빈필하모닉, 이스라엘필하모닉과 각기 2회씩 총 5회의 내한무대를 펼친 바 있다.
그동안 서울무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백건우, 하프의 곽정 씨 등과 협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이례적으로 티켓판매의 온라인사이트에 드레스 코드를 명시했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은 턱시도 또는 어두운 계열의 양복을, 여성은 이브닝드레스나 화려한 원피스를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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