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편집국]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전국 공공장소 1,000곳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무선랜존을 2일부터 2,000곳으로 확대운영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짜 무선랜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을 'Public WiFi Free'로 통일하고 인증 방식을 주민등록번호에서 휴대폰과 전자우편으로 바꿨다. 휴대폰 인증을 선택하면 문자메시지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접속 가능하다.
전자우편 방식의 경우 등록한 주소와 비밀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무료 무선랜존이 구축된 장소와 이용방법은 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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