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의 원작소설 ‘상속자들’이 오늘 21일(금)에 출간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판타지 소설 작가 중 한 명인 전민희 작가가 7년 간의 구상 끝에 선보이는 ‘상속자들’은 지난해에 출간된 ‘전나무와 매’와 함께 ‘아키에이지 연대기’라는 거대한 세계 속의 연작이다. 전작인 ‘전나무와 매’로부터는 3년 뒤의 세계를 다루고 있고, 전 세계의 지식인들이 몰려드는 위대한 도서관의 도시 델피나드에서 인간이 차지해서는 안 되는 권능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과 우정, 로맨스를 위대한 도서관의 풍경과 뒷골목의 유쾌한 일상사와 함께 다룬다.
전민희 작가의 신작 ‘상속자들’은 지난 7일 시작한 예약 판매만으로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판타지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전민희 작가는 “‘상속자들’은 상, 하권 총 2부작으로 낼 예정이다”며, “다소 진중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였던 ‘전나무와 매’와는 달리 ‘상속자들’은 경쾌하고 호흡이 빠른 스토리이며, 아키에이지 연대기의 세계 속에 여러 가지 풍경이 다채롭게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속자들’에서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등을 통해 최초의 원정대로 알려진 열두 명의 영웅들 중 ‘전나무와 매’의 주인공이었던 진과 키프로사 외에 오키드나, 타양, 루키우스, 에안나의 네 인물이 더 등장한다. ‘상속자들’ 상, 하권을 통해 영웅들이 최초의 원정대를 결성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이후 세계의 근원을 찾아 떠나게 되는 계기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민희 작가는 “최초의 원정대의 이야기는 현재 아키에이지의 메인 퀘스트와도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아키에이지 세계 곳곳에 최초의 원정대의 흔적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상속자들’을 통해 최초의 원정대의 모험을 뒤따라 가보는 것도 아키에이지 세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전민희 작가의 블로그에서는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외에 연재 중인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오는 1월 2일(수) OBT (Open Beta Test,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게임 아키에이지는 12월 30일(일)까지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진행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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