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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SNL코리아] 브라운 아이드 걸스 출연! '19금 콘서트'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오는 15일(토) 밤 11시에 방송될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최강 섹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에 따르면 ‘브아걸’은 첫 미팅 때부터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브아걸’은 제작진이 제안한 콩트 아이템들에 대해 “좀 더 섹시하게 해주세요”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편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특히 나르샤와 미료는 그 동안 방송된 <SNL 코리아>를 모두 다 봤다며 ‘이엉돈 PD의 먹거리 X파일’, ‘<SNL 코리아> 뮤직 비디오’ 등 기존 콩트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안을 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


브아걸


이뿐만 아니라 ‘브아걸’은 24일과 25일에 펼쳐질 자신들의 콘서트 ‘Tonight 37.2℃’의 엑기스 공연도 tvN <SNL 코리아>를 통해 살짝 공개할 예정이라고.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 최초의 19금(禁) 콘서트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브아걸’의 콘서트 ‘Tonight 37.2℃’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이번 주 <SNL 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브아걸’은 “<SNL 코리아>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연락도 많이 받았다. 주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솔직히 부담감도 크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도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브아걸’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주 <SNL 코리아>를 통해 섹시 코미디뿐만 아니라 엽기, 병맛 코드, 풍자, 패러디까지 다양한 콩트로 ‘브아걸’의 남다른 매력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아걸’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15일(토) 밤 11시 tvN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tvN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그동안 대한민국 방송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19금 섹시 유머와 병맛 코드, 통쾌한 풍자를 더해 어른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제시했다는 호평을 얻으며 정규편성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더욱 강력한 풍자와 병맛 코드, 섹시 유머를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제대로 된 어른들의 토요일 밤 놀이문화’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아슬아슬 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소재는 물론 콩트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그야말로 토요일 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라이브 TV쇼’를 펼쳐내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 더욱이 호스트들의 파격적인 엽기 퍼포먼스와 셀프 디스(Self Dis) 등의 과감한 변신이 계속되며 유쾌한 볼거리와 재미를 전한다. 장진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총 8명의 프로듀서로 구성된 <SNL 코리아> 전담 제작팀과 의기투합했으며, 신동엽을 비롯,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고경표, 정명옥, 김슬기, 권혁수, 박상우, 한서진, 서유리, 오초희, 손보민, 장윤서 등 강력한 크루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