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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제] "완벽 패러디" 나 김문순대, 간판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나 김문순대'라는 상호의 순대집 간판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축구평론가 서형욱 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순대집이 진짜 있다니. 꼭두새벽에 빵 터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나 김문순대'라고 적혀있는 음식점 간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건물 위쪽에는 '진짜 순대'라는 간판이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간판은 지난해 12월 논란이 됐던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사건'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나지 않는 김문수 패러디", "나 김문순대입니다", "가게명이 센스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형욱 트위터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