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놀이달력] 12월 15~16일, '나이프 파티' 내한공연, 박진영, '나쁜 재즈바' 전국투어 돌입

#1 | 일렉트로닉 듀오 ‘나이프 파티’ 첫 내한공연

호주를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록밴드 '나이프 파티'(KnifeParty)가 15일 그랜드 워커힐호텔 워커힐씨어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나이프파티는 펜듈럼(Pendulum)의 보컬 롭 스와이어와 베이스 개러스 맥그릴런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이들은 펜듈럼의 음악적 영향을 이어받아 파괴적인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를 보여주고 그 위에 날카로운 덥스텝 사운드로 관객을 광기의 소용돌이로 몰아 세운다. 데프톤즈(Deftones)의 곡 ‘나이프 파티’에서 영감을 얻은 팀 이름처럼 파괴적인 사운드와 사회 비판적인 날카로운 가사로 신선한 충격을 던졌던 바 있다. 

#2 |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전 '헬로, 마다가스카르' 개막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방영됐던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를 5개의 사진룸과 4개의 미디어존으로 결합된 '헬로, 마다가스카르 체험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360도 서클비전, 야생동물과 관람객이 합성돼 실시간 상영되는 AR 체험, 드럼을 치면 카멜레온이 움직이고 색깔이 변하는 드럼댄스 등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번 체험전은 15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전시장 네모에서 열리며 인터파크에서 조기 예매자에 한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3 | 박진영, 19금콘서트 ‘나쁜 재즈바’ 전국투어 돌입

가수 박진영의 19금 콘서트 ‘나쁜 재즈바’가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박진영은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박진영의 공연 브랜드 ‘나쁜 콘서트’는 단독 공연으로 2010년 이후 2년만이며 전국 투어로는 2009년 이후 3년만이다. 박진영 측은 “이번 투어에는 기존 콘셉트에 풍성한 빈티지 사운드를 통해 음악성을 더했다. 그동안 박진영이 선보였던 파격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15인조 빅밴드가 만들어 내는 묵직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편곡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4 | '재즈로 듣는 지브리'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

일본의 피아노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열린다.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의 가슴 두근거리는 아름다운 명곡은 12월15일 저녁6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과 16일 오후5시 화성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는 일본 아마존 재즈차트 1위에 오르고 일본내 발매기념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히트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도 2011년 내한공연이 매진됐고 교보문고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재즈앨범 8위에 오르기도 했다. 

#5 | 비행슈팅액션 'HIS', 2차 한일전 리턴매치 개최

비행슈팅액션 'HIS(히어로즈 인더 스카이)'의 'HIS 2차 한일 국가점령전'이 12월 1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HIS'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대만 등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며 매년 한국과 일본 유저들이 참가하는 'HIS 한일 국가점령전'은 유저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HIS 한일전' 1차전은 아쉬운 한국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HIS 2차 한일전'은 양국의 정예유저들이 참여해 더욱 치열하고 팽팽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6 | 전국 패밀리 애니팡 대회 본선 시작

#7 | 솔비, 반려동물 위한 전시회 가로수길에서 15일 오픈

#8 | 천안 테딘패밀리워터파크 눈썰매장 12월 15일 개장

#9 | 씨엔블루 콘서트 '블루 나이트' 15일 개최

#10 | 브라운아이드소울, 2년만의 전국투어 콘서트 ‘Soul Play’ 시작

#11 | 노브레인 렛츠락 14탄 오는 12월 15일

#12 | <앨리스 비눗방울 체험>전 12월 16일부터 송도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