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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크리스마스를 녹여줄 달콤한 뮤지컬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이십 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연중행사 중 크리스마스만큼은 유독 특별하게 느껴진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통해 ‘사랑’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바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 연인들은 크리스마스를 통로로 사랑을 깊숙이 키워나간다. 크리스마스, 연인과 함께 따뜻한 사랑 뮤지컬로 행복을 더해가는 건 어떨까.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이해하기 쉬운 전개와 앙상블의 춤과 재즈가 특징이다. 소소한 유머와 재즈와 탱고 등 다양한 춤으로 구성된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헤어진 연인 유태민과 서유라가 5년 후에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오해로 헤어진 연인이 뉴욕에서 만나며 과거 못 다한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올 해 10월에만 19,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2010년 제16회 한국 뮤지컬대상 4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됐고 안무상, 최다 관객 동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전보다 강화된 드라마로 한층 깊어진 사랑과 주인공들의 내적 갈등을 심도 있게 표현한다.   


작품은 연인들이 공감하기 쉬운 ‘사랑과 이별’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헤어진 연인이 사랑을 회복하는 과정은 재즈와 앙상블이 어우러져 ‘뉴욕에서의 낭만과 사랑’을 그린다. 앙상블의 춤은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도 뉴욕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익숙하고 신나는 리듬의 재즈는 관객의 집중도를 더한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연말 이벤트로 단체관람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공연기획사 02-742-0433 로 문의하면 최대 4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대의 꽃’ 앙상블이 만드는 환상적인 춤의 세계!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2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의 이야기 구성은 단순하다. 속사정을 모르고 헤어진 남자와 여자가 뉴욕에서 서로에 대한 변치 않은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사랑 이야기다. 익숙한 스토리는 관객이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 이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봐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돕는다. 공연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순간마다 앙상블의 춤으로 지루함을 없앤다. 


작품은 시작부터 뉴욕의 화려함과 즐거움을 앙상블의 춤으로 표현한다. 특별한 무대장치와 조명 없이 앙상블의 춤만으로 뉴욕의 분위기는 완성된다. 12명의 앙상블이 펼치는 기막힌 조합의 춤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는다. 


앙상블의 춤은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세세한 동작 하나하나의 느낌을 살려내는 세련된 안무로 짜여있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의 앙상블은 작품 속 다양한 느낌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관객이 극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만드는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오랫동안 잔상에 남는 아름다운 이미지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3


2012년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지난 공연보다 한층 더 드라마를 강화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두 주인공 서유라와 유태민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함을 매력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 공연을 보면서 관객은 주인공들의 대사를 놓칠까,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할까 조바심을 느낄 필요가 없다. 


이 작품의 핵심은 ‘FEELING’이다. 관객은 작품을 분석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앙상블이 펼치는 춤과 노래를 느끼면 된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노래 하나에, 동작 하나에 주인공들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는 이런 점에서 이미지가 줄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작품이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 ISSUE POINT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4


1. 2010년 제 16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안무상 -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 수상(서병구) 


2. 뉴욕의 화려함과 어두운 면은 매력적인 JAZZ로 표현


3. 젊은과 열정이 가진 다양한 느낌과 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


4.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다 관객 동원 초청작!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가장 관객 호응도가 높았던 작품

2012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 찾아와!

뮤지컬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 특징


JAZZ에 젊음과 열정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느낌과 모습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젊은과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무엇인가를 위해 달려가고 그래서 상처받고 때론 좌절하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젊음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은 뉴욕과 재즈라는 스타일리쉬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대 안에서 흐르는 음악, 춤, 드라마,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뮤지컬 <러브 인 뉴욕 - 올 댓 재즈> 시놉시스


러브 인 뉴욕-올 댓 재즈5


서유라(이하 유라)는 케이블 TV PD로 재직 중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당장 뉴욕으로 떠나 브로드웨이 안무가 ‘다니엘 유’를 취재하라는 상부의 명령이 떨어진다. 쓰린 기억이 자리한 ‘뉴욕’이라는 소리에 그녀는 질색한다. ‘하지만 하라면 해야 하는’ 방송국에서 유라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떠나는 것’ 뿐. 


‘다니엘 유’는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한인 안무가다. 그는 최근 자신의 안무를 집대성한 무대 ‘ALL THAT JAZZ’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는 그의 인터뷰를 따내기 위해 혈안이 된 취재진이 달려든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다니엘 유’는 모든 취재 요청을 거절한다. 유라는 이런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안무가 ‘다니엘 유’가 자신을 인터뷰 대상자로 지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기도 전,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연습현장에서 유라는 ‘다니엘 유’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는 대학 시절 유라의 연인이었던 ‘유태민(이하 태민)’이었던 것. 유라는 일 때문에 옛 연인을 인터뷰해야 하는 이 상황이 불편하기만 하다.


어쩔 수 없이 시작된 인터뷰에서 유라는 새록새록 피어오르는 옛 감정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 5년 만에 마주친 옛 연인은 설렘으로 다가오고, 오랜만에 서 본 연습실은 춤에 대한 ‘본능적인 그리움’을 일깨운다. 


유라는 옛사랑과의 아슬아슬한 감정의 경계에 선다. 하지만 태민의 옆에 선 세계적인 댄서 데이비드의 존재는 그녀를 불편하게 한다. 뉴욕에 동행한 전병국 역시 “두 사람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냐”는 추측성 발언을 내놓는다. 유라는 ‘사랑의 설렘’과 ‘그가 자신을 떠난 이유’ 사이에서 혼란을 느낀다.


<2차 공연 오픈 기념 할인>

R석 60,000원 --> 36,000원

S석 45,000원 --> 22,500원


커플 전석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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