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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학교 2013' 첫방, 리얼+섬세함으로 무장한 매력포인트 3가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 ‘학교 2013’ 를 더욱 찰지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3가 전격 공개됐다. 오늘(3일) 밤 첫방송으로 그동안의 베일을 벗게 되는 ‘학교 2013’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되는 매력요소들을 짚어본 것. 놓치면 후회할,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들을 주목해보자.


학교 2013 관전포인트


1. ‘믿고 보는’ 연출진+‘기대되는’ 배우들 = 오감만족 종합선물세트

‘학교1’에서부터 ‘학교4’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은 학교시리즈의 결정판이 될 ‘학교 2013’은 학교1의 연출자 이민홍 감독과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음으로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보통의 연애’로 섬세한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게 되면서 탄탄한 내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윤주상 등 싱크로율 200%의 선생님 라인과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류효영 등의 학생라인으로 완벽한 신구조화를 맞춘 바 세대를 불문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학교 시리즈가 배출한 장혁, 하지원, 조인성, 배두나 등의 계보를 이을 신인 연기자들의 눈부신 활약상 또한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포인트.


2. 본방사수를 부르는 강렬한 유혹, ‘왜 그랬을까?’

기간제 교사 5년차의 장나라(정인재 역)와 강남 최고의 스타강사 최다니엘(강세찬 역)은 승리고의 골칫덩어리 2학년 2반의 공동담임을 맡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예고한다. 고급세단에 매니저까지 동원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보다 더 한 신봉을 받는 억대연봉의 최다니엘이 어떠한 연유로 학교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로 시작되는 궁금증은 앞으로 시작되는 미스테리 구조의 발단이 되면서 극의 흥미를 돋울 예정. 또한 부당한 대우와 차별을 받으면서 까지 학교를 고집하는 장나라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점점 더 색다른 반전의 모습들을 보이는 이종석(고남순 역), 도도한 학구파 미녀 박세영(송하경 역), 서늘한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김우빈(박흥수 역), 상큼한 매력이 톡톡 쏘는 류효영(이강주 역) 등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이들을 둘러싼 속깊은 사연을 엿보고 싶게 만드는 중독성을 선사할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 충격적일만큼 살벌한 진짜 ‘학교’를 들여다봐야하는 이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학교. 각종 신조어의 산지이자 날로 지능적이고 잔인해지는 학교폭력과 짙어지는 아이들의 그늘로 얼룩진 학교는 더 이상 인성을 교육하는 배움의 터가 아닌 통과 의례와 같은 곳이 되었다는 정평이다. ‘학교 2013’에서는 무관심과 책임전가로 방치되어있었던 지금의 학교를 리얼하게 재조명하며 폐부를 찌르는 뜨거운 돌직구를 날린다.


또한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학교안 풍경은 살벌할만큼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으로 지금 이 순간의 ‘진짜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


학교2013_포스터_1


생각보다는 덜 끔찍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처참한 학교의 감춰진 속살공개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절망속 학교안에서 꿈틀대는 희망을 찾아가는 이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는 재미와 감동 그 이상의 남다른 울림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한다.

 

누군가는 공감하고, 누군가는 깜짝 놀랄만한 리얼함과 섬세함으로 무장한 KBS 새 월화 드라마 ‘학교 2013’은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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