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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울랄라부부' 본방만큼 다이내믹한 '화제만발' 촬영 뒷이야기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이제 조금씩 행복을 찾아가는 김정은에게 새로운 시련이 닥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드라마만큼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촬영 뒷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울랄라부부> 촬영현장은 다이내믹 한 단어로 설명될 수 있다. 때로는 사방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며 시끌시끌하고, 때로는 하염없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들로 사뭇 진지해지기도 한다. 마치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는 <울랄라부부>의 내용과 같은 것.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도 이러한 <울랄라부부>의 촬영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연기 새내기 나르샤부터 연기경력 20년이 넘은 베테랑 배우 신현준까지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대본 연구에 빠지는 <울랄라부부>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울랄라부부_다이내믹 촬영현장


반면, 또 다른 스틸 속에 담긴 현장분위기는 과연 <울랄라부부>답게 웃음이 가득하다. 도대체 무엇을 보았는지 박장대소하는 김정은과 호텔 룸메이드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을 정도. 항상 매서운 모습만을 보여주던 시어머니 정재순과 얄미운 시누이 쥬니도 쉬는 시간에는 얼굴에 함박웃음이 한 가득 이다. 이 외에도 한 쪽 구석에서 피곤한 듯 잠이 든 신현준의 모습에서는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프로정신이 느껴진다.

 

한편, 공개된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부 촬영현장 나도 가보고 싶음’, ‘철저한 대본 연구! 역시 명품연기에는 이유가 있었구먼’, ‘신현준씨 힘내세요 파이팅!’, ‘정은언니 왜 웃는걸까.. 완전 궁금돋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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