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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타화보

[화보] 가인, 여인에서 소년으로? 앵무새와 함께한 패션 화보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최근, 11월호를 발행한 매거진 <캠퍼스 10>이 패션 브랜드 Thursday Island의 윈터룩으로 걸리시한 매력을 어필한 가인의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가인은 ‘Bloom with nature’라는 콘셉트에 맞게 플라워 프린트와 페이즐리 패턴, 퍼 소재 베스트나 다운 점퍼로 따뜻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가인 패션 화보


로맨틱한 윈터룩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특별한 파트너와 함께 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총천연색의 파트너에게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기도 하고, 손을 내밀기도 했다. 급기야 가인의 파트너는 그녀의 어깨에 올라 그녀와 입맞춤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뭇 남성들의 질투와 동경을 한 몸에 받게 될 그 파트너의 정체를 바로, 7마리의 앵무새!


가인 패션 화보2


7마리의 새를 노련하게 조련하며 구현한 그녀의 화보에 뜨거운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가인의 화보를 본 한 남성 팬은 <캠퍼스 10>의 게시판에 “새를 무서워하지 않고, 어깨와 손, 머리에 올려 자유자재로 멋진 포즈와 낭만적인 표정을 지은 가인, 정말 대단하다. 이 새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건가”라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가인 패션 화보3


한편, 이번 화보는 잡지 커버와 지면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가인의 몽환적인 화보 촬영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시스템이 연동되어있다. 가인의 패션 필름에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새의 깃털과 가인의 매력적인 얼굴이 분할되었다가 하나로 조합되는 등 아름다운 새와 동화되어 정적인 무드의 매력을 발산하는 가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