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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절대 카리스마 뒤에 '귀요미' 모습 포착!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이 의외로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의 제왕> 촬영 도중 김명민이 해맑게 웃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환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야비함과 뻔뻔함에 정점을 찍은 냉혈한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극 중 캐릭터와 주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드라마의 제왕-김명민(1)드라마의 제왕-김명민(2)


또한, 김명민은 ‘귀요미’ 모드를 발동하며 농담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무섭도록 배역에 몰입해 절대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한다는 후문.


이에 <드라마의 제왕>의 한 관계자는 “김명민은 평소 대본 및 캐릭터에 대해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한다. 그만큼 팀워크도 좋은 편이니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명민 웃는 모습 은근히 ‘귀요미’인 듯!”, “무표정과 웃는 모습이 정반대라 더 매력 있네~”, “드라마에서도 저런 귀여운 모습 볼 수 있는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김명민의 반전 매력을 환영하고 있다.


한편, 흥행불패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입만 열면 독설 작렬인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지만 근성 있는 신인 작가 이고은(정려원), 조각 같은 외모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실상은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톱스타 강현민(최시원 분)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드라마 제작기를 다룬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