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착한남자' 송중기 문채원, 서로를 향한 돌진! 폭풍 같은 인연의 끝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송중기와 문채원이 서로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는 모습이 예고돼 오늘(10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4일)에 방송된 ‘착한 남자’ 8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바닷가에서 만난 은기(문채원 분)에게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이 바다에 같이 오려고 했었으며 그 사람이 바로 한재희 임을 밝히고 엔딩을 맞았다.

 

착한 남자 송중기-문채원,긴장감 넘치는 예고편


둘이 함께 가려던 첫 여행지인 바닷가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헤어진 직후 문채원(서은기 역)이 뭔가를 결심한 듯 송중기(강마루 역)의 차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고, 그런 문채원을 보면서 그녀의 차를 피하지 않고 눈물 어린 얼굴로 미소를 보이는 송중기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


이처럼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예고되자 “사랑했던 사람이 한재희였다는 말 이후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는지 너무 너무 궁금하다”, “도대체 왜 은기가 마루를 향해 차를 몰고 가는 거지? 9회 기대된다”, “송중기의 눈물 가득 미소가 넘 가슴 아프다. 어떻게 되는 건지 빨리 보고 싶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오늘(10일) 방송될 ‘착한 남자’ 9회에서는 이 두 남녀가 또 어떤 폭풍 같은 운명을 맞게 될지, 이들의 인연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촬영 당시, 송중기-문채원은 어려운 감정 신을 찍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몰입하며 촬영에 임하는 등 각 캐릭터의 감정에 완벽하게 빠져 호연을 펼쳤다. 이 장면은 드라마 전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10일) 밤 9시 55분 방송될 ‘착한 남자’ 9회에서는 모든 걸 잃은 위기에 빠진 박시연(한재희 역)이 내민 마지막 카드에 쓰러지고 마는 김영철(서정규 역), 놀라서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는 박시연을 제지하는 김태훈(안민영 분),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극심한 충격을 받는 문채원 등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착한남자' 박시연, 악역다운 패션 포스 '역시 남달라'


'착한남자' 박시연, 단발머리 파격 변신 '앞으로의 행보는?'


'착한남자' 이상엽, 애틋한 순애보로 진짜 착한남자 등극!


'착한남자' 송중기, 지독한 사랑 끝내며 눈물 '시청자 울렸다'


'착한남자' 문채원, 송중기에 애틋한 빗속고백 '폭풍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