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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크레용팝, '어느새 캥거루 춤을 즐기게 됐어요.'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신인 걸그룹 ‘크레용팝(Crayon Pop)’이 남성 월간지 MAXIM의 '여신 발굴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크레용팝 화보


수많은 신인 중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여 눈길을 끄는 여성 연기자, 가수, 모델, 방송인 등을 발굴하는 MAXIM의 여신 발굴 프로젝트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크레용팝은, 이번 10월 MAXIM 매거진에 본인들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데뷔곡 ‘Saturday Night’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크레용팝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감출 수 없는 끼를 선보였다. 

 

크레용팝 화보2


크레용팝은 넘쳐나는 걸그룹 홍수 속에서 데뷔하자 마자 케이블 프로그램 MBC MUSIC의 <크레용팝의 알록달록 성장일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AXIM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DOC, 여자 싸이를 꿈꾸는 자신들의 포부를 밝히며, “10년 뒤에 베테랑 가수가 되거든 대박 사고를 한 건 쳐보고 싶다”며 자신들을 ‘뼛속까지 튼튼한 아이돌’이라 소개해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모낭분리사라는 특이한 경력을 지닌 멤버 '금미'에게 "대머리 남자도 사귀어줄 수 있냐"고 묻자 금미는 "아, 역시... 2세를 생각하면 좀 어렵겠다"고 대답했다. 

 

그 외에도 피팅 모델, 인디밴드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뭉친 알록달록한 걸그룹, 크레용팝의 큐트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MAXIM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MAXIM 10월호에서는 크레용팝 이외에도 핼러윈을 맞아 섹시한 벰파이어로 변신한 커버 모델 강예빈, 국가대표 거미손 골키퍼 정성룡, 기타의 神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의 인터뷰, 2012 MISS MAXIM 콘테스트 4강 진출자들의 화끈한 핼러윈 화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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