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착한남자, 문채원의 드레스 룸 & 가방 화제 '어디꺼?'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문채원 드레스룸과 그녀의 가방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착한남자’는 연출 김진원, 이나정. 극본 이경희의 작품으로 배우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이광수, 이유비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사랑하는 여자의 죄를 뒤집어 썼지만 결국 배신당한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가 과거 깊이 사랑하던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이 커지는 정통 멜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착한남자’ 3회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과 시청률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착한남자’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과 드라마의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가 착용하는 자동차나 옷, 가방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난 19일 방송 분에서 문채원의 드레스 룸에 소품으로 활용된 가방들과 문채원이 들고 나온 가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빈치스벤치 _ 49만 9천원

이 가방은 문채원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Vincis-bench)의 제품으로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모던한 세입의 실용적인 스타일의 데일리 백이다. 전면에 빈치스벤치의 브랜드 영문 약자인 VB 타원 메달 포켓 디테일과 핸들의 U모양의 컬러트림이 포인트이며, 앞뒤로 대칭을 이루는 지퍼포켓으로 심플하면서도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이다. 색상은 블루, 레드, 블랙 총 3가지이며, 가격 큰 사이즈 49만 9천원, 스몰 사이즈 47만 9천원이다.

빈치스벤치_ 259만원

또한 지난 20일, 문채원은 블랙 컬러의 팬츠와 화이트 컬러의 셔츠로 깔끔하게 연출한 포멀 룩에 엣지 있는 뱀피 소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극중 대 그룹 총수의 패션으로 손색 없는 룩을 완성해 준 그녀의 가방은 빈치스벤치(Vincis-bench)의 ‘뮤사 프레스티지’ 라인이다. 리얼 뱀피가 활용된 흔치 않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스타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장식을 최소화 하며 뱀피 자체의 패턴이 돋보이도록 제작해 샤이니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 또한 소프트하고 가볍기 때문에 일상생활 더욱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실버 뱀피로 가격은 259만원이다.

 

빈치스벤치 ‘채원백’ _ 55만 9천원

한편, 빈치스벤치는 아이콘 백으로 모델인 문채원과 함께 ‘채원백’을 출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뒤 샤르텔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으로 브라운 컬러 콤비와 큼직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으며, 버클 장식을 네잎 클로버로 표현했다. 숄더와 토트 형식 둘 다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며, 이미 3차 리오더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55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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