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2NE1’ 게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패션시티>가 안드로이드에도 상륙했다.
<패션시티>는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에서 앱스토어에 서비스 중이고,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대표 박시진)가 개발한 패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로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14일 T스토어에도 추가 출시했다.
<패션시티>는 지난 7월 앱스토어 출시 직후, ‘룰더스카이’의 뒤를 이어 ‘타이니팜’과 엎치락 뒷치락 하며 전체 어플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안정적인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2NE1’ 캐릭터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제휴를 체결, 게임내에 멤버 4명의 캐릭터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NG 소재 및 시장 확대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기몰이하며, ‘룰더스카이’, ‘타이니팜’과 함께 국내 SNG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견인차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성장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고대한 이용자분들께 <패션시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앱스토어와 동일한 콘텐츠는 물론 최근 추가된 ‘2NE1’ 캐릭터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서로 친구를 맺고 샵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의상제작 주문도 하는 등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플레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 이후, 소셜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친구추천이벤트와 매주 게임에서 주어지는 미션 달성 시, 게임내 레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시티> 공식 홈페이지( http://brand.hangame.com/promotion/lnc/fashionCity.nhn)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패션시티>는 원하는 의상을 제작해 매장에 디스플레이도 하고, 직원을 고용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등 실제 의류 매장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리얼리티를 제공한다. 1,200여 종에 달하는 의상 아이템과 800 채의 가구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에 걸맞게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상품 제작과 라이선스를 획득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 경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극대화된 묘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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