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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패션] 패션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2013 봄 컬렉션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지난 9월12일 뉴욕 패션 위크, 링컨 센터에서 2013 봄 마이클 코어스 쇼가 열렸다.


이번 컬렉션은 마이클 코어스식의 60년대 아카이브였다. 기하학적이고 화려하며, 그래픽적인 느낌을 살린 스트라이프, 옵티컬 체크, 샤프한 테일러링, 잘 다듬어진 스프링 코트, 볼드하고 스포티한 고글 등을 통해 60년대 캘리포니아의 경쾌함이 표현되었다.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1


스트라이프 프린트와 함께 쇼 전체에 걸쳐 보여진, 로스앤젤레스와 팜스프링에서 볼 수 있는 눈부신 블루 스카이 프린트, 산뜻한 네이비와 화이트의 그래픽적인 조화, 싱그러운 옐로우와 그린으로 이어지는 밝은 컬러들 위주의 컬러 블로킹에서는 더욱 밝아진 글래머러스함과 긍정의 기운이 한껏 느껴졌다.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2마이클 코어스 패션쇼3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4마이클 코어스 패션쇼5


특히, 봄 시즌에서는 보기 힘든 아이템인 스프링 코트(Spring Coat)를 선보였는데, 이 아이템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간절기에 날씨보다 먼저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 마이클코머스


세계적인 패션쇼 ‘뉴욕 패션위크’에 열린 2013 봄 마이클 코어스 쇼는 사이트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전 후를 포함한 백 스테이지 모습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전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리사 토메이카밀라 벨


또한 이번 마이클 코어스 쇼에는 미국의 국민디자이너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서린 제타존스와 그의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를 비롯해 마리사 토메이, 캐서린 맥피, 카밀라 벨 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마이클 코어스 쇼에 대한 축하를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