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150만 팬팔앱 '두근두근우체통'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50만의 인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펜팔앱' <두근두근우체통>이 아이폰 2.0 업데이트에 맞춰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됐다. 

<두근두근우체통>은 익명성을 기본으로 펜팔이라는 아날로그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용자와도 쉽게 대화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사용자와의 대화를 고려하여 개발 초기부터 번역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두근두근우체통>은 지난해 4월에 출시하여 출시 3일만에 한국 무료 앱 전체 1위, 일본 무료 앱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다양한 유사 앱까지 탄생하게 하였다. 

퍼직스는 아이폰용 두근두근우체통을 10차례 업데이트 하며 얻은 노하우와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이번 안드로이드 두근두근우체통을 출시했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인하여 아이폰 사용자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간의 엽서 전송이 가능하여 어느 기종을 사용하더라도 편리하게 엽서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두근두근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들 간의 더 많은 스토리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직스는 안드로이드 <두근두근우체통> 출시를 기념하여 아이패드2와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직스 홈페이지(http://fuzixx.com) 혹은 두근두근우체통 공식카페(http://dokidokipostb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