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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신의, 이민호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시청률 1.6% 상승!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이민호의 ‘정면돌파’가 드라마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제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12.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전날보다 1.6%p 오르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주인공 이민호의 액션과 멜로, 코믹과 반전을 오가는 ‘무차별 공격’이 이같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임자커플’의 코믹하고 애틋한 ‘밀당’도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


오랫동안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최영(이민호)은 기철(유오성)에게 납치된 은수(김희선)를 구출하기 위해 기철의 소굴로 쳐들어갔다. 최영은 이 과정에서 홀몸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하며 그동안 잠재웠던 무공실력을 발휘했다.


신의 이민호 액션연기

재기의 칼을 뽑아든 최영대장 이민호는 경찰 특공대처럼 ‘폴리스 방패’를 둘러메고 자신의 특기인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른바 ‘한방액션’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이민호는 태풍보다 강력한 돌려차기로 적을 제압했다. 또 무거운 검을 자유자재로 휘둘러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보여줬다. 마술사처럼 손목 하나로 칼을 돌려 잡는 동작은 무술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역모를 꾀하려는 책사 기철과 연모를 고백한 무사 최영의 카리스마 대결은 극중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드라마 활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영은 마치 ‘경찰청 홍보대사’라도 된 듯 ‘폴리스 방패’를 앞세워 숱한 공격을 막아냈다.


시청자들은 “역시 민호” “최영이 살아나니 극의 흐름이 바뀌네”“이민호 액션은 무차별 매력” “나를 살려준 아스피린 같은 남자”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동안의 무기력한 모습에서 벗어나 ‘태풍 카리스마’를 발산하기 시작한 최영대장은 그러나 기철의 모략에 빠져 위기를 맞게 되고, 이와 함께 ‘임자커플’의 달달한 만남도 시작될 조짐이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한층 더 관심을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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