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노란복수초>에 해바라기 정찬(최강욱 역)이 애절한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케이블 드라마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노란복수초>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는 것.
tvN <노란복수초>(감독 최은경, 작가 여정미)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2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케이블 최초 연장방송 등 수많은 화제를 낳은 수작이다. 지난 2월 27일(월) 첫 방송을 시작해, 7개월 간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지난 27일(월)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노란복수초> 105회에서는 이유리의 아들 태양이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정찬(최강욱 역)이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찬은 마지막 임종을 지키는 이유리(설연화 역)와 현우성(하윤재 역)에게 “태양이 행복하게 해줘, 우리 엄마 용서해줘 윤재야”라며 끝까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한 것.
특히, 이유리는 뒤늦게 정찬이 자신을 늘 지지해 줬던 조르바임을 알게 되면서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노란복수초>가 정찬의 죽음으로 어떠한 러브라인의 결말을 맞게 될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이에 시청자들은 <노란복수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강욱이 죽음에 눈물 펑펑”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음 좋겠다” “정찬 죽음에 멘탈붕괴” “최강욱과 연화가 잘 됐으면 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강욱이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 받아보고 싶음”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려주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월)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106화에서는 모든 악행이 알려진 윤아정(최유라 역) 앞에 현우성이 나타나게 되고, 자수를 강하게 권하게 되지만 윤아정은 다시 한 번 도주를 하게 된다. 또한, 정찬의 죽음에 마음이 찢어지는 이유리는 갑작스러운 주변 환경 변화에 낯설어하는 태양이 때문에 더 마음 아파하게 된다. 오는 29일(수) 오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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