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애슐리, 추억의 메뉴 '스쿨스토리' 선보여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는 복고풍의 퓨전 신메뉴인 '스쿨스토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쿨스토리'는 풋풋했던 학창시절 먹던 추억의 메뉴를 현대풍의 패밀리 레스토랑답게 재해석한 퓨전 메뉴로, ‘몽키핫도그&바나나케찹’, ‘까르보나라 떡볶이’, ‘칠리 홀릭 블랙마리’, ‘No1. 오리지널 쫄면’, ‘톡톡 5색 파스타 샐러드’ 등 총 5종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매콤한 메뉴부터 달콤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몽키핫도그&바나나케찹’은 부모님 세대들이 하교길에 즐겨 먹던 핫도그를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재구성한 것. 핫도그의 단짝인 소스로는 평범한 토마토 케찹이 아닌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특별 개발한 바나나 케찹이 제공돼 요즘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추억의 메뉴 중 단연 인기 메뉴인 떡볶이는 기존의 빨갛고 매콤한 맛이 아닌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와 달콤 짭짜름한 데리야끼 소스를 섞은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학창시절 즐겨 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 쫄면은 아삭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면발에 고추장과 과일즙을 버무려 만든 특제 소스로 비벼낸 ‘No.1 오리지널 쫄면’으로 재탄생했다. 쫄면과 함께 매콤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자극할 ‘칠리 홀릭 블랙마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김말이 튀김을 매콤한 칠리소스에 버무려 만든 메뉴다. 

따뜻해지는 봄날의 식감을 자극하는 5가지 컬러의 ‘톡톡 5색 파스타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다. 고추냉이와 오리엔탈 드레싱, 숏파스타와 신선한 채소를 함께 버무려 입맛을 살리고 봄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 ‘스쿨스토리’ 5종은 전국 애슐리 매장에서 런치와 디너타임에 모두 제공된다. 

한편, 애슐리 W매장에서는 탱탱한 생면과 자신의 기호에 따라 6가지의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DIY 생누들’ 코너를 새롭게 선보여,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 맛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료제공=이랜드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