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의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이 아역 답지 않은 아역들의 연기로 첫 포문을 연다.
18일 밤 첫 방송을 앞둔 ‘메이퀸’은 방송분의 8회 내외를 아역 연기 분량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등 ‘명품 아역’으로 불리는 배우들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아역 분량이 비교적 긴 편.
하지만 제작발표회와 예고편 등에서 보여진 이들의 연기는 이미 ‘아역’이라는 수식어를 무색케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모두 시청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어린이’의 이미지를 벗고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신예 현승민과 연기력 검증을 마친 서영주, 예능에서 활약했던 김동현 등이 가세하면서 아역들의 분량에서 이미 드라마의 탄탄한 구조가 완성됐다.
특히 18일과 19일 1, 2회 방송분에서는 이덕화, 선우재덕, 안내상, 김규철, 이훈 등 중견 연기자들이 아역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전체를 끌어갈 이야기의 뼈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퀸’의 제작사 측은 “아역 연기자들의 분량을 단순히 성인 방송분의 어린 시절 정도라고 할 수 없다”면서 “이미 이들의 연기 속에서 로맨스와 질투, 경쟁 등 다양한 이야기 속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첫 방송분에서는 여주인공 해주(한지혜, 아역 김유정 분)가 가족과 함께 울산 지역으로 이주하기 전 숨은 스토리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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