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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MBC뮤직' 신인 걸그룹 '스카프' 데뷔 과정 독점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데뷔를 앞두고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최초의 한국-싱가포르 걸그룹 ‘스카프’가 MBC뮤직의 신규 프로그램 <오 마이 스카프>를 통해 데뷔 전 과정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스카프'는 타샤, 솔, 페린, 제니 등 한국-싱가포르 출신의 4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싱가포르 현지에서 드라마 촬영 제의가 들어와 화제가 되었던 ‘스카프’는, 데뷔곡 ‘오!댄스’를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작업했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며 더욱 화제몰이 중이다. 


MBC뮤직의 <오 마이 스카프>는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자란 네 명의 멤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를 통해 한 팀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5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11일 방송되는 <오 마이 스카프> 첫 회에서는 데뷔를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카프’ 멤버들의 모습과 최근 진행된 싱가포르 드라마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 드라마에서 ‘스카프’가 맡은 역할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한류 스타 역할로, 아직 데뷔조차 하지 않은 멤버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밝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드라마 촬영 스텝들과 남자 주인공 모두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첫 회에서는 싱가포르가 고향인 멤버 타샤, 페린이 소개하는 싱가포르 시내 명소와 그 속에서 벌어진 멤버들간의 깨알같은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오 마이 스카프> 1회는 8월 11일(토) 저녁 7시에 MBC뮤직을 통해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