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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테이스티 로드3' 박수진-김성은, 폭염에 방한용 점퍼로 시내 활보 '무슨 일?'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박수진과 김성은이 폭염 더위에 겨울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 입고 시내 한복판을 활보해 화제다.


올’리브의 여성 맞춤 맛 집 가이드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3(이하 테로3)>에서 이열치열로 여름 음식을 한껏 즐기기 위해 겨울 옷을 입고 맛 집을 찾아 다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오는 11일(토) 낮 12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테이스티 로드3' 박수진-김성은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나기 보양식을 주제로, 도심 속 다양한 맛 집을 찾아 나선다. 2MC인 박수진과 김성은이 미션 박스 중 겨울 옷이 든 것을 선택해 한파 대비 복장으로 여름 보양식을 맛 보러 다니게 된 것. 

 

두 사람은 어그 부츠에 두꺼운 방한용 점퍼, 목도리, 귀마개, 장갑 등 겨울 아이템을 모두 착용한 채 거리를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은은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들고 뜨거워 죽겠는데 이걸 입었다”고 전했으며 박수진 또한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살짝 미친 줄 알 것 같다”고 넋두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겨울 아이템 탈의를 위한 2MC의 미션 대결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할 예정. 맛 집마다 주어지는 미션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겨울 아이템을 하나씩 탈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것. 도착지에 갈 때까지 활동량을 늘려 주어진 온도계의 온도를 올리거나 얼음 속 숟가락을 먼저 획득하는 자를 가리는 등 두 MC의 치열한 대결이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테이스티 로드3>는 매회 선별된 아이템으로 전국의 도심 속 숨어 있는 맛 집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 2MC의 찰떡궁합 수다 등의 볼거리로 홈페이지 회 별 에피소드 게시판 조회수가 30만 건을 기록하는 등 20~3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와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