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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안선영-지상렬,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확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상렬과 안선영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확인됐다.


최근 MBN 이색토크쇼<황금알>에서 안선영이 지상렬에게 ‘녹화현장 프로포즈’를 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최근 <황금알>‘여름휴가 백배 즐기기’편에서는 전혀 불가능한 관계라는 것이 입증된 것.



지상렬-안선영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 또는 부부가 휴가를 간 상황을 연출해보았는데, 서로를 ‘귀신아‘ ’인간아‘하며 너무도 리얼하게 만정 떨어지는 표정과 대사를 주고 받았다. 패널들은 “부부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 싸우는지 모르겠다” “부부도 아닌데 이혼시키고 싶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상렬은 이에 앞서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성으로 미녀 배우 손예진을 꼽았고, 안선영은 은근히 ‘전문가 그룹’으로 나온 미남 정신과전문의 양재진에게 ‘여름 휴가 같이 가고 싶은 사람‘으로 1번 지상렬, 2번 지상렬 닮은 여성, 3번 지상렬과 성격 닮은 여성, 4번 안선영으로 답이 뻔한 질문을 던졌지만, 대답은 ‘3번’으로 나오는 굴욕을 당했다. 지상렬은 “시집가네”하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6일 방송되는 <황금알>12회에는 오랜만에 개그우먼 김현영이 ‘여행계의 고수’로 출연해 그동안 60여개국을 여행한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또 ‘이런 싸가지-’의 연극배우 윤문일을 비롯, 가정의학전문의 박용우, 한의사 김오곤, 요리연구가 이혜정, 영화감독 이무영, 문화평론가 김갑수, 변호사 이인철, 방송인 김근수등이 출연해 흥미로운 토론을 펼쳤다.


[사진출처=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