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좀비 런어웨이UP, 지구에 남은 마지막 좀비의 생존 무한 질주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컴투스가 자사의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UP’(영문명: Zombie Runaway UP)을 2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런어웨이UP’은 2011년 2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좀비 런어웨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게임 아이템을 강화하고 4계절 테마를 추가해 게임의 재미요소를 늘리고,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을 강화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가격을 무료로 출시하고, 기존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4개 언어 지원에서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을 추가한 7개 언어 지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좀 더 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 런어웨이UP’은 지구에 마지막 남은 좀비가 오히려 사람들을 피해 달아난다는 재미있는 발상의 게임으로, 좀비가 계속 앞으로 달려가며 장애물을 피하고 부스터를 타거나 하는 모습들을 귀엽게 묘사했고, 간편한 조작법에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특별한 효과를 낼 수도 있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 '좀비 런어웨이' 게임 트레일러 영상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좀비가 달리는 동안 게임 배경이 4가지 계절 테마로 차례로 바뀌게 된 점도 볼거리로,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계절에 맞춰 길과 배경의 색상이 바뀌고 꽃잎이나 낙엽 등이 흩날리는 등 4계절의 기분을 차례로 느낄 수 있다.

  

‘좀비 런어웨이U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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