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오크우드 호텔, 2012 여름보양식 ‘히쯔마부시’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일식당 ‘아까마쯔’에서는 연일 30도가넘는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강할 수 있는 보양식 요리를 출시했다.

입맛 따라 특색 있게 먹는 장어요리 ‘히쯔마부시’는 으뜸 보양식인 장어를 밥과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서, 일본 나고야지방의 전통 4대 요리 중 하나이다. 

히쯔마부시 단품요리

형태는 장어덮밥과 비슷하나, 먹는 방법은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 큰 주걱으로 밥을 4등분하여 각기 다른 방법으로 즐기게 되는데, 첫 번째는 덮밥으로 먹고, 두 번째는 파와 와사비 등 준비된 소스와 함께 비벼먹고, 세 번째는 순서에 맞춰 제공되는 따뜻한 오차(お茶)에 말아서 먹고, 마지막으로는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한 번 더 즐기면 된다. 

히쯔마부시 코스요리

코스요리로 주문하면 장어로 만든 계란말이, 튀김, 조림, 초회가 함께 제공되니, 더욱 다양한 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70,000원/ 코스 100,000원(vat별도). 

한 그릇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히쯔마부시’로 나고야 전통요리도 경험해보고, 무더위 속 지친 기력도 회복하자. 

문의) 아까마쯔 02)3466-7733

아까마쯔 홈페이지: http://www.akamats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