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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이지혜, 티아라 왕따 사태에 "어린친구들 상처될 것" 위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이지혜가 티아라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월 30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의 코너 ‘오늘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티아라 사태’가 거론됐다.




 

이지혜는 “샵은 불화로 인해 해체했기 때문에.. 한 친구가 빠진 티아라에 대해 얘기하기가 힘들다”면서도 “(전해진 이야기들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모두 피해자이며 가해자란 생각이 든다. 화영뿐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너무 많이 다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팀에 새로 들어온 멤버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다. 서로 살아온 방식과 목적이 다르다. 또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기 때문에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티아라 멤버들이 어려서 큰 상처가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지혜는 마지막으로 “나도 상처가 상당히 오래갔다. 지금은 루머 없이 그냥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사태 당사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이지혜는 '춘리‘ 코스프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월 31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이지혜와 송다은의 ’핫바디 요가‘ 코너가 진행됐다.

 

이지혜는 다리를 찢는 동작을 하던 중 “유세윤과 아트비디오를 촬영하다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로 분장했다. 춘리 ‘도는 기술’을 따라하다가 다리에 온통 멍이 들었다. 출연료보다 병원비가 더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손바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