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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라이브 선수카드' 업데이트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여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올해 6월 프로야구 성적이 적용된 '라이브 선수카드'를 업데이트 한다. 지난달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2년 프로야구의 현장감과 재미를 반영하기 위해 금년 월별 성적이 반영된 '라이브 선수카드'를 선보였다.

 

프로야구 매니저_업데이트 이미지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라이브 선수카드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특수 카드인 '라이브 원(ONE)'와 '라이브 레어(Rare)'를 추가한다. ‘라이브 원’은 매달 각 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 한 명을 선정해 출시하는 선수카드로 스킬 슬롯이 모두 개방되고 선수의 능력치가 상승된다. ‘라이브 레어’는 한달 동안 기량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해 출시하는 선수카드로 스킬이 전면 개방되고 스킬 효과 역시 2배 높게 나타난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LG트윈스의 전신 ‘MBC 청룡’을 만나볼 수 있는 88~89년 선수카드를 업데이트 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각종 정보 및 기능에 MBC 청룡이 추가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3군 선수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 이상 선수를 확충할 수 없을 때, 3군 선수단 등록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구단을 운용할 수 있다.

 

2군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카드들을 전지훈련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즐길 거리도 추가했다. 전지훈련을 하게 되면 2군 선수카드는 1군과 동일하게 스킬 슬롯이 개방된다. 전지훈련 장소는 논산, 서귀포, 계룡산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훈련장마다 훈련 속도의 차이가 있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오는 28일까지 게임대회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를 개최하고 관련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결승전에 올라온 16명의 유저 중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저를 선택하면 된다. 적중 결과에 따라 ‘마스터팩 3단계 S’가 차등 지급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