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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저

모델 김원경, 25일 '기아-넥센'전서 '포크볼' 선보인다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톱모델 김원경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포크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김원경은 오늘 25일(수) 오후 6시 30분,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


김원경 화보

<사진: 왼쪽부터 패션매거진 얼루어, 바자, 보그 화보 이미지>


특히 이번 경기에서 여성 시구자로는 흔치 않게 변화구의 일종인 ‘포크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 김원경은 이번 시구를 통해 야구를 처음 접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2주간의 맹연습을 통해 포크볼을 마스터 했으며, 투구에 뛰어난 감각을 보이는 등 연습 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원경 포크볼 시범


시구자로 선정된 김원경은 "야구장을 찾아주신 프로야구 팬 분들께 좀 더 특별하고 새로운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원경의 시구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크볼 시구! 대단하다', '모델이라 포즈가 대단할 듯', '한혜진에 이어 김원경까지, 모델들의 시구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원경 시구 연습 장면


한편, 김원경은 송경아, 한혜진 등과 함께 뉴욕, 런던, 파리 등에서 활동하며 샤넬(CHANEL), 크리스찬디올(Christian Dior)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도 국내 유명 패션매거진들과 패션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