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축제

하나투어, 다문화가족 대상 ‘가족愛재발견’ 참가자 모집


[오펀 편집국]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베트남 나트랑에서 진행하는‘2012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공상길)가 함께 기획한 이번 희망여행은 다문화가족 대상, 총 4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가족여행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복지관을 통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http://www.saswc.org)로 7월 27일 17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하나투어 가족애재발견 투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최근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휴양지인 나트랑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관광 및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愛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150만 명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다문화가족들의 소통을 위한 희망여행을 지원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다.”며,“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로 인해 결속력이 많이 결여된 이들이 희망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며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여행을 지원하는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행으로 하나되는 지구세상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