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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각시탈> 안형준, 전광석화 액션으로 주원 상처 입혔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가츠야마 준’ 역을 맡고 있는 안형준이 주원에게 상처를 입혔다.


안형준은 ‘각시탈’에서 일본 최고의 자객이자 한채아의 호위무사인 ‘가츠야마 준’ 역을 맡아, 그 동안 냉혹한 카리스마로 주원 위협을 예고했던 인물. 그러나 홍주(한채아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그녀를 위해 묵묵히 곁을 지키는 따뜻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츠야마가 어제(12일) 방영된 ‘각시탈’ 14화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냉혹함을 드러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한일 합방 기념식에 나타난 각시탈 강토(주원 분)를 제거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으나 홍주의 저지로 그녀의 곁을 지켰던 그이지만, 상황이 악화되자 홍주의 눈빛을 알아채고 각시탈과 사투를 벌인 것. 치열한 대결 끝에, 결국 가츠야마가 각시탈의 왼팔을 베어버리고 말았다.


항상 묵묵히 홍주의 곁을 지키던 가츠야마가 처음으로 비호와 같은 액션을 보여주자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환영하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가츠야마가 ‘각시탈’ 내 액션 최고수라더니 정말 날렵하고 카리스마 넘친다!”, “가츠야마와 강토의 불꽃튀는 대결이 드디어 시작됐다! 앞으로도 멋진 액션 보여주길!”,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냉혹한 카리스마가 모습이 공존한다! 마치 야누스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안형준이 주원의 왼팔에 상처를 입히며 극 중 긴장감을 더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매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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