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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파티의 현장

클럽파티, 이제는 컨셉 파티가 '대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클럽이라는 곳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음악, 담배연기, 술, 댄스, 즉석만남 등을 연상시키기 쉽상이다. 


하지만, 요즈음 국내 클럽들에서도 다양한 컨셉파티들이 유행이다. 단순히 술에 취해 흔들어대는 클럽파티가 아닌, 의상의 컨셉과 에티튜드, 파티크루의 컨셉츄얼한 퍼포먼스.





그러한 컨셉들을 즐길 줄 아는 개성있는 클러버들까지 이제는 컨셉파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파티씬에서 최고의 파티크루로 손꼽히는 ‘헌터스’수갑 퍼포먼스로 유명한 악동 '헌터스'는 세가지의 컨셉으로 파티를 진행하는데, 그중에서 최고의 흥행을 보장하는 컨셉파티는 VS파티. 즉, 대결 파티이다.


지난 6월 29일 ‘E’클럽에서는 새하얗고, 여리여리한 미모의 파티크루 "러브픽션"이 헌터스와 대결을 펼쳤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었는데도 클러버들은 두 크루의 VS파티를 보기위해 ‘E’클럽으로 모여들어 한때 입구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헌터스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러브픽션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VS라는 컨셉 파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파티에는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의 런칭파티도 함께 이루어 졌는데, 클럽에서는 보기 힘든 셀러브리티들이 라피스의 런칭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참석해 더욱더 화려한 파티가 펼쳐졌다.


안선영, 홍석천, 이언정, 원자현 등 셀러브리티와 패션업계의 유명 인사들까지 대거 참석해 일반 클러버들은 폭발적인 반응까지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라피스 센시블레 양정식 대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컨셉들이 한국 파티씬에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티크루들과 재미있고, 다양한 컨셉들의 파티를 만들어 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UMF, Sensation 과 같은 파티를 한국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The DoubleM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