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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여행] 매번 되풀이 되는 신년 해돋이 정체난, 이제는 '기차여행'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내년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연말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지나가고 있다.


또한, 2012년을 새롭게 맞이하려는 계획으로 신년 해돋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해돋이를 보러가려는 인파들로 인해 고속도로는 항상 주차장이 되어있고 막상 도착하면 입구에서부터 들어가지도 못해 정작 차안에서 해뜨는 모습을 보는 일이 종종 있어 고민이 많다.

그러나 이번 신년 해돋이는 기차여행을 통해 보러 가는건 어떨까?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KTX 타고 포항 호미곶의 상징물인 '상생의 손' 위로 장엄하게 떠오르는 신년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무박 2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X(동반석) 호미곶 신년 해맞이축제-천년경주 불국사 기차여행(무박 2일)

서울역을 저녁 9시 30분, 10시, 11시(3회) 출발하여 동대구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호미곶으로 이동 후 차내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상생의 손' 위로 장엄하게 떠오르는 해돋이를 보며, 신년 소망을 빌어볼 수 있다.

해돋이 관람 후 해맞이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둘러보고 과메기로 유명한 구룡포 어시장 맛집을 찾아 맛있게 별미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자유 식사 후 천년의 역사가 숨쉬는 경주로 이동,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불국사의 석가탑, 다보탑과 아름다운 다리 청운교와 백운교를 둘러보고 신경주역에서 KTX(동반석)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는 상품이다.

12월 31일(토요일) 단 1회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10만 9000원, 소인 9만 9000원이다.(KTX왕복열차비(동반석), 연계버스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가이드, 진행비 포함)

한편, 이외 덕유산 눈꽃트레킹(당일), '연말특선' 한려수도 1박 2일, 정선레일바이크-바다열차-옥산장 숙박 1박2일 등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주)(www.korailtour.com) T.1544-4590으로 하면 된다.

 
[놀거리로 가득한 세상, 오펀 
http://www.ohfun.net/?ac=news&tac=view&s_id=2&c_id=1&indexno=1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