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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유령' 미친 존재감 곽도원, 하데스 소지섭과 손잡고 공동수사로 사건해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에서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미친소 권혁주 팀장으로 열연중인 곽도원이 9화에서 ‘남상원대표’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소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티격태격하던 김우현(소지섭)과 손잡고 공동수사를 진행,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아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 된 <유령> 9화에서 혁주는 조현민(엄기준)의 부하인 염재희를 도청하던 중 남상원 대표가 과로사가 아닌 타살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사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던 중 김우현(소지섭)도 같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불의의 사고로 인해 김우현의 차에 동승해 남상원대표 사건에 대해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범인을 잡기 위해 공동수사를 진행하게 된 것.




 

권혁주와 김우현은 남상원대표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세강그룹이 모두를 감시하고 있다.’라는 라디오 방송을 듣고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던 중 라디오 방송 목소리의 인물이 ‘남상원대표 살인사건’의 증인 중 한명인 운전기사 이종현임을 알고 집을 수색하다 도청을 당하고 있는 것을 발견, 사찰을 당하고 있던 것을 알아냈다.

 

한편 김우현의 차량에서도 도청기가 발견되고 ‘남상원대표 살인사건’의 관계자들이 사찰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권혁주는 빠른 상황판단력과 임기응변으로 도청당하는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사건을 풀어나가며 살인사건 범인의 윤곽을 잡아냈다.

 

곽도원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미친소 권혁주 팀장으로 분해 의문스러운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기 위해 예리한 직감으로 사건 수사에 매진, 김우현을 곤란에 빠트려 극의 전개를 긴장감 넘치게 이끌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반면 유령 9화에서 권혁주는 김우현과 힘을 합쳐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한층 더 빛을 발했다. 더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유령> 9화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미친소와 하데스가 손잡았다~ 앞으로도 쭉 그러기를!!”, “곽도원 소지섭 이 두분은 함께 해야 함. 몰입도 진심 최고인듯!”, “곽도원님 앞으로도 계속 지섭오빠랑 같이 다녀요!!”, “곽도원씨를 보면 현장에 있던 형사를 데려다 놓은 듯한 느낌이..!”, “미친소와 소간지가 붙으니 넘 재밌다!!” 등 곽도원에 대한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