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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이준, 윤지민을 '전설의 미저리'로 만든 사연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이준이 윤지민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극 중 황우슬혜에게 로맨틱 굿바이 인사를 전하며 헐리우드로 떠났던 이준. 그런 그가 오늘(22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에 다시 한 번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황우슬혜가 아닌 윤지민 앞에 나타나 무릎을 꿇고 있는 그의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오늘 방송에서는 태희(윤지민 분)의 지독한(?) 첫사랑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이준은 태희의 첫사랑 명달로 출연, 태희를 ‘전설의 미저리’로 불리게 만든 아찔한 캠퍼스 로맨스를 펼쳐보이게 된다.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태희의 심상치 않은 표정과 심오한 이준의 모습에서 보여지 듯 이 장면은 태희의 아련한 첫사랑에 대반전을 그릴 장면이다. 극 중 ‘삽질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태희의 아찔했던 첫사랑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영생의 독특한 보컬 트레이닝에 분노 지수가 폭주하는 금보화(박희진 분)의 모습이 예고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모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