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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굿바이 마눌' 홍블리 홍수현, 대본 삼매경 포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홍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몰이중인 배우 홍수현이 ‘대본 여신’ 또한 접수할 기세다. 홍수현의 ‘열혈’ 대본 삼매경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홍수현은 추억의 한편에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이라는 아련한 향수를 키워드로 하여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종합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상큼 발랄 귀요미 마눌님 강선아로 열연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홍수현이 홀로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과 극중 공신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병준 그리고 연출자인 김평중 감독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것.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오해 받을 만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내며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과 진지한 눈빛을 하고 밝은 미소를 머금으며 배우,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홍수현은 ‘굿바이 마눌’의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바람직한 ‘대본 앓이’로 칭찬을 받고 있다. 제작사인 ㈜베르디미디어 관계자에 의하면 “촬영 현장 곳곳에서 한 순간도 대본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느낌을 전하며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강선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 아니겠냐”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한편 지난 19일 ‘굿바이 마눌’ 14회 방송분에서는 현철의 품안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강선아의 모습을 차승혁(류시원)이 목격하게 되고 행복한 부부로맨스를 그렸던 시절과 뒤바뀌어 버린 구도에서 엔딩이 되면서 러브라인의 혼선을 암시했다. 다시 한 번 가슴 아픈 로맨스에 다시 시동을 걸며 인물들 간의 감정선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