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파격적인 소재, 화끈한 영상, 리얼한 대사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시즌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오는 20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연출:이정효 장영우, 극본:정현정, 제작:JS픽처스)는 30대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드라마. 작년 시즌1이 방송되었을 때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대사와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로필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주연을 맡았으며, <로맨스가 필요해>와 <패션 70>의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로맨스가 필요해>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의 정현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감각적인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직한 성(性)소재 수다, 리얼 연애, 2030 공감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파격적인 소재와 리얼한 공감 로맨스가 있기 때문. 12년 동안 이진욱(윤석현 역)과 5번 사귀고 5번 헤어진 정유미(주열매 역)는 오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날 것 그대로의 로맨스’를 리얼하게 표현한다. 헤어진 전 남자친구지만, 우연한 스킨십에 마음이 동한 정유미는 이진욱에게 “가끔 내 방에서 자고 갈래?”라고 직선적으로 말하는 등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국민 아나운서와 결혼한 행운녀이자 촉망 받는 슈즈 디자이너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김지우(선재경 역)는 여성들의 속마음에 있는 성적 욕망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남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자기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걱정해 주는 친구들에게 “나도 그만큼 놀아, 남편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계속 울고 있을 순 없잖아”라며 되려 친구들을 위로하는 김지우의 대담한 연애철학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이 외에도 여자 주인공 3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얼한 상황, 속을 뻥 뚫어주는 직설화법 대사 등 여성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내 이야기잖아~’라고 느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로맨틱 코미디가 이어진다. tvN측은 “판타지나 우연이 가미된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로맨스가 아닌, 리얼하고 솔직해서 더욱 공감 가는 대사와 상황들로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드라마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 3인 3색 화끈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는 중학교 때부터 단짝 친구인 동갑내기 세 여자 주인공들이 펼치는 3인 3색 로맨스로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를 연상케 해,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라 불리고 있다. 절친이자 화려한 커리어우먼들의 일과 우정, 결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
특히, 10년 연애 내공을 자랑하는 정유미와 이진욱 커플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빅 커플을, 연애 자유주의자인 김지우는 사만다를, 청순하지만 반전이 숨어 있는 강예솔(우지희 역)은 샬롯을 각각 떠올리게 한다고.
지난 시즌에 이어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책임지는 정현정 작가는 “<로맨스가 필요해>는 한국적 연애 정서인 ‘미련’과 ‘미운정’이 잘 살아있고, 외국이 아닌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다뤄,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드 <섹스 앤 더 시티>보다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유미&이진욱, 180도 파격 연기 변신! 新‘로코킹’ ‘로코퀸’ 탄생 예감!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도가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배우 ‘정유미’와 다수의 작품에서 굵직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진욱’의 연기 변신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그간 진지한 연기를 선보였던 정유미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음악감독 ‘주열매’ 역을 맡아 발랄한 ‘로코퀸’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정유미의 12년 된 오랜 연인으로 등장하는 이진욱은 평소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한 마초 같은 성격이지만 때로는 자상한 친오빠같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윤석현’ 역으로 2012년 ‘로코킹’으로 군림할 예정이다.
절친 이진욱과 정유미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칠 김지석은 지혜롭고 따뜻한 로맨틱 가이 ‘신지훈’역을 맡아 자상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5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한 반가운 얼굴 김지우는 거침없는 연애 자유주의자 ‘선재경’역으로, 일본 한류의 주인공 강예솔은 현모양처를 꿈꾸는 순수함과 반전이 공존하는 반전녀 ‘우지희’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천일의 약속> <성균관 스캔들>의 김승호 촬영 감독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미, 3명 여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여자들이 한번쯤 꿈꿔봤을 법한 로맨틱한 스킨십들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대한민국 첫 시즌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만큼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
‘로필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6월 20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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