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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제] '신사의 품격'에 등장한 '메아리 케이크'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주말 안방극장을 점령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지난 17일(일) 방송분에서 일편단심 짝사랑만 하던 메아리(윤진이 분)와 윤(김민종 분)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오고 가는 장면이 연출, 둘 사이의 러브라인 전개가 암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친구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매번 거절만 당하던 메아리가 윤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 선물을 준비해 깜짝 방문한 것. 그러나 정록(이종혁 분)이 데리고 온 예쁜 여자 모델들의 비아냥거림에 발끈한 메아리는 오빠 태산(김수로 분)에게 혼이 나고, 끝내 메아리가 눈물을 보이자 윤이 태산을 향해 화를 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메아리의 끊임없는 사랑 고백에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윤이 처음으로 메아리를 감싸고 돌자, 시청자들은 드디어 ‘윤-메알 러브라인’이 전개되는 것이냐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주연 못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 메아리 역의 신인배우 윤진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그녀가 방송에서 선보이는 소품들도 화제를 낳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메아리가 윤의 깜짝 생일파티 선물로 등장한 뚜레쥬르의 블루베리 하트 케이크는 일명 ‘메아리 케이크’로 불리며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드라마에 협찬된 뚜레주르 케이크와 김하늘의 단골 베이커리로 등장하는 라뜰리에 뚜레쥬르 매장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문의에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CJ푸드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