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방송] 주말드라마 무신, 김규리 vs 홍아름, 사랑쟁탈전 돌입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에서 김준(김주혁)과 김약선(이주현), 송이(김규리)와 안심(홍아름)의 본격대면이 예고돼 화제다. 엇갈린 사랑의 주인공 김준 vs 김약선, 송이 vs 안심의 대면은 극의 겉잡을 수 없는 전개와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 동안 김약선은 김준을 향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김준을 소유하고자 가정을 뒤로한 채 이혼을 요구한 송이, 정치적 견해가 엇갈린다는 이유로 사위인 자신을 버리고 김준을 도방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음을 표한 최우(정보석) 때문. 그리하여 김약선과 그의 측근들은 김준을 견제하기 시작, 한발 더 나아가 김준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몰고 갈 계략을 세우기에 이른다. 이에 [무신]은 김준과 김약선의 치열한 권력쟁탈전 예고와 함께 팽팽한 대립구도를 선보인바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되는 [무신] 35회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 전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에게 진실된 속내를 드러내는 김약선의 또 다른 모습을 공개하는 것. 이에 김준과 김약선, 두 사람 만의 대화를 통해 밝혀지는 이야기는 극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한편, 송이와 안심 또한 서로 대면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김준을 사이에 둔 송이와 안심의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이 오갈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송이는 안심에게 김준에 대한 저돌적 사랑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준을 사이에 둔 송이와 안심의 포기할 수 없는 사랑쟁탈전이 심화될 수 있음을 뜻한다. 이에 김준과 김약선 대면에 이어 송이와 안심의 대면은, 네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준, 김약선, 송이, 안심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