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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화성인 바이러스' 2,000만원 일시불녀 등장 "오늘만을 위해 산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오늘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출연자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5일(화) 밤 12시 30분 방송.

 

주인공은 모든 계산은 일시불로, 100만원 정도는 현찰로 계산한다는 신조를 지닌 이미영 씨.






 

최근 녹화에서 이 씨는 친구와 한 끼 먹는데 98만 원이 찍힌 영수증을 들고 나왔다. 계산서 옆에는 5만원 권 지폐들이 가득했는데 알고 보니 이 씨는 100만 원을 현찰로 들고 다니며 계산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이 씨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푸켓을 가고 쇼핑이 하고 싶으면 홍콩을 다녀온다며 성형을 위해 2,000여 만원이 들었는데 이 또한 일시불로 계산했다고 밝혀 3MC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 씨의 통장 잔고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 편으로 내일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을 한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현직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 씨는 녹화를 마칠 무렵 쿨하게 MC 이경규의 머리를 손 봐 준다고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