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형 블록버스터급 신작 미드 3편이 6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OCN, 채널CGV, 수퍼액션 등 CJ E&M의 인기채널들에서 따끈따끈한 신작 미드들을 선보이는 것.
* OCN <리벤지> - 6월 7일(목) 밤 11시 첫 방송
가장 먼저 OCN에서는 오는 6월 7일(목) 밤 11시에 상류 0.1%의 클럽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룬 웰메이드 복수극 <리벤지>를 방송한다. (22부작, 40분물, 2편 연속 방송) 최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연상케 하는 <리벤지>는 상류층의 도시 ‘햄튼’을 배경으로 믿었던 아버지 친구 ‘그레이슨 부부’의 모함으로 아버지를 잃고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내야 했던 주인공 소녀 ‘에밀리’가 성장한 뒤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 알렉상드로 뒤마의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美 ABC에서 지난 5월 종영된 최신작으로, A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중 <로스트> 이후 최고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 초기부터 천만 시청자를 동원하며 화제몰이를 했으며, 올해 골든 글로브, 피플스 초이스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리벤지>의 복수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알리바이를 위해 헬기로 이동하거나 주식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언론 플레이를 감행하는 등 남다른 스케일의 복수극이 펼쳐지는 것. 또한, 여배우들의 상위 0.1% 햄튼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이다. 여주인공 ‘에밀리(에밀리 반캠프 분)는 늘씬한 팔다리를 부각시키는 심플하고 구조적인 의상으로, 그녀의 절친 ‘애슐리(애슐리 매더퀴 분)’는 작은 체구를 완벽 커버하는 화려한 패션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 채널CGV <크리미널마인드7> - 6월 7일(목) 밤 10시 첫 방송
미국 FBI 내 실존하는 프로파일러 요원들의 범죄심리 수사 과정을 담은 <크리미널마인드>의 7번째 시즌도 오는 6월 7일(목) 밤 10시, 채널 CGV에서 첫 방송된다. (22부작, 40분물, 2편 연속 방송)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FBI에 실존하는 ‘행동분석팀(BAU : Behavior Analysis Unit)’을 모델로 하는 범죄심리수사극. 실제 프로파일러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현실감 넘치는 사건 해결 과정을 선보일 뿐 아니라, 실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지난 2005년 미국 CBS를 통해 첫 방송된 이후 시즌을 거듭할수록 인기몰이 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미널마인드 7>은 미국 현지에서 올해 5월 종영된 최신작. 미국 현지에서 방송되었을 때 평균 1200만명의 시청자를 기록, 매 에피소드가 시청자 수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매력 있는 BAU팀원들이 놀랄만한 소재와 독한 스토리를 다뤄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된다.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자기 주장이 강해 가끔 팀원들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는 인간적인 팀장 ‘애런 하치너(토마스 깁슨 분)’, 체력과 두뇌를 겸비한 BAU팀의 행동대장 ‘데릭 모건(쉬머 무어 분)’ 등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막내 ‘닥터 스펜서(매튜 그레이 구블러 분)’,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BAU팀의 초창기 멤버인 ‘데이비드 로시(조 맨테그나 분)’, 전세계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개성 넘치는 외모의 ‘페넬로페 가르시아(커스틴 뱅스니스 분)’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맹활약을 펼친다.
* 수퍼액션 <수퍼내추럴 7> - 6월 19일(화) 밤 11시 첫 방송
수퍼액션에서는 악마 사냥에 나선 형재 퇴마사의 이야기를 다룬 트렌디 호러 시리즈 <수퍼내추럴 7>을 오는 6월 19일(화) 밤 11시에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23부작, 60분물, 2편 연속 방송) <수퍼내추럴>은 악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악마 사냥에 나선 매력만점의 퇴마사 형제 ‘딘 윈체스터(젠슨 애클스 분)’와 ‘샘 윈체스터(제라드 파달렉키 분)’의 이야기로 탄탄한 스토리, 흥미로운 불거리로 국내외 미드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수퍼내추럴 7>은 5월에 종영된 최신작으로, 방송 도중 다음 시즌의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시즌,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는 연옥의 영혼들을 모두 삼키고 자칭 ‘신’임을 내세우며 변해버린 천사 ‘카스티엘(미샤 콜린스 분)’은 엄청난 능력을 악용하게 된다. 이에 ‘윈체스터 형제’는 ‘카스티엘’을 처단하기 위해 죽음을 불러내는 주문을 외우게 되는 것.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절대 악이자 구약성서 욥기에 등장하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새롭게 등장해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스토리가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TV 가이드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SF 드라마 배우’에 랭크 된 ‘윈체스터 형제’ ‘젠슨 애클스’와 ‘제라드 파달렉키’의 매력이 여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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