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R&B 팝스타 에릭 베넷이 ‘자신을 춤추게 하는 음악’과 ‘여성을 사로 잡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Mnet<볼륨텐(vol.TEN)>이 세계적인 뮤지션 에릭 베넷과 색다른 인터뷰를 가진 것. 방송은 4일(월) 밤 12시 채널 Mnet.
에릭 베넷은 ‘허리케인(Hurricane)’,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정통 R&B 가수로,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해 개그우먼 박지선을 이상형으로 뽑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볼륨텐>의 감초 ‘영국 뮤지션(최장호)’은 에릭 베넷을 만나 오늘 방송의 주제인 ‘나를 춤추게 하는 음악’과 관련, 에릭 베넷을 춤추게 만드는 음악에 대해 물은 것. 에릭 베넷은 펑카델릭(Funkadelic)의 ‘One Nation Under A Groove’를 추천하며 “이 음악은 항상 나를 춤추게 한다”고 밝혔다. 펑카델릭은 끈적한 R&B 멜로디에 자극적인 펑크 음악을 선보인 미국의 밴드로, 펑카델릭의 수장 조지 클린턴은 흑인들의 힙합 음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뮤지션이기도 하다. 볼륨텐의 네 MC도 에릭 베넷의 추천곡에 공감하며 음악에 몸을 싣고 댄스 타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볼륨텐> 2화의 주제였던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악&뮤지션’에서 전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 뽑힌 에릭 베넷에게 직접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물었다. 에릭 베넷은 “여자에게 어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건 여자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며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를 직접 만나본 영국 뮤지션은 “에릭 베넷은 톱스타답지 않게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았다”며 에릭 베넷을 만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오늘 <볼륨텐>에서는 각양각색의 추천 곡 속에서도 네 명의 MC를 모두 춤추게 만드는 조용필의 노래가 공개된다. <볼륨텐> MC들은 “조용필은 국민 모두를 춤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며 입을 모아 극찬, 세월이 흘러도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조용필의 명곡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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