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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글로벌 슈퍼 아이돌' 심사위원 이재훈, 죽지 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오디션장 폭소만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열풍을 주도할 실력 있는 아이돌 그룹을 만들기 위한 오디션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심사위원 가수 이재훈의 재치 있는 말솜씨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첫 방송부터 참가자들의 무대에 가장 크게 호응하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독설로 참가자들을 가장 긴장케 했던 이재훈이 지난 24일(목)에 방송된 2회에서는 재간둥이로 변신, 같은 심사위원을 웃기는 심사위원으로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이재훈은 참가자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며 무대에 올라 “안녕하세요? 이태리에서 온 타월입니다”라고 인사를 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자신이 독설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집 골목이 매우 어두컴컴해. 나 집에 갈 때 불안해”라고 말해 빅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일단 여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춘 것 같아요. 마치 제 20대를 보는 것 같아요”, “머릿결이 마음에 들어서 합격입니다” 등의 유머 듬뿍 친근한 동네 형 포스를 뿜기도 했다.

 

반면 심사위원으로서의 이재훈은 “구걸하지 마세요, 제발”, “다음에 왔을 때도 이렇게 긴장하면 다음은 없어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면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 등의 독설로 카리스마를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재훈 입담 아직 죽지 않았다”, “이재훈 심사평 들으려고 본방사수 한다”, “완전 재간둥이! 재치 있는 말솜씨 정말 짱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측할 수 없는 참가자들의 합격여부와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섞은 쫄깃한 심사평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매주 목요일 11시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전 세계 73개국 4,600만 가구에 송출되는 KBS World 채널에서도 방송한다. 또한,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앱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출처=KB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