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방송] 새예능프로 '황금알' 21일 종편 예능 1위 등극‏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N 새예능프로그램<황금알>이 시청률 황금알을 낳았다.


국민 MC 손범수, 컴백 ‘10대 가수’ 김흥국의 의욕과 전문가 그룹의 시너지 효과 만점이었던것.





<황금알>은 21일 밤 11시 첫방송에서 1%(1.103%)를 돌파하면서, 이날 통털어 종편 예능프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까지 모두 포함시켰을때는 전체 5위를 기록, MBN 프로그램중 첫방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체 케이블TV에서도 tvn<화성인x파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MBN<황금알>제작진은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서 탈피한 것이 확실히 차별화됐다”면서 “정보와 예능의 조화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신선했다는 평이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정보이면서도, 어디서도 알려주는 곳 없는 아이템들을 각 분야 고수가 알려주는 게 흥미롭다.”고 전했다.


또 국민 MC 손범수의 지적이면서 차분한 진행이 신뢰감을 주면서, 김흥국, 안선영,김경식 등 고정패널들의 엉뚱하고 코믹한 분위기 연출이 훌륭한 팀웍을 이루고 있다는 것.

더욱이 손범수는 KBS <1대 100>을 마치자 마자, 첫 고정프로그램 출연이며, 김흥국 역시 지난해 6월 MBC 라디오에서 본의 아니게 도중하차한 후 1년만에 컴백하다보니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첫회에서 다룬 ‘바람기와의 전쟁’은 누구나 생각할 수는 있어도, 공론화 시키기에 쉽지 않은 주제였다.


잘못하면 ‘말 장난’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아이템인데, 비뇨기과 의사, 한의사, 이혼 전문 변호사, 컬럼니스트, 심리학자, 무속인등 각계 고수들이 나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이 신뢰감을 주었다.


특히 ‘남편의 바람이 아내를 죽일수 있다’‘대한민국 바람 피는 인구 504만’등은 상당히 충격적인 소재였다는 평이다.


한편 <황금알>은 오는 28일 ‘재벌이 되는 비결’을 주제로 2회를 방송한다.


출처: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