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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제] 가수 장나라, "더울 땐 호러 짱" 손 글씨 대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장나라의 ‘귀염 돋는’ 손 글씨가 화제다.


장나라의 ‘귀염 돋는’ 손 글씨는 최근 ‘나라짱 닷컴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장나라의 최근소식을 궁금해 하는 많은 팬들에 의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급속히 퍼져나간 장나라의 깨알 손 편지와 함께 기재된 사진 한 장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장나라가 깨알같이 적어놓은 글씨 속에는 장나라 특유의 ‘귀염 돋는’ 말투와 필체가 녹아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요.. 다들 건강 조심. 더울 땐 호러 짱..ㅋㅋ”이란 글씨와 함께 뜨거운 햇볕이 비추는 여름 사이로 '메롱'하며 ‘끼악~’소리치는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을 그려 넣어 장나라의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장나라는 손 글씨체와 함께 검은색 후두티 모자를 뒤집어쓰고 한쪽 눈은 가린 채 자칭 ‘호러’를 연상케 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장나라는 납량특집에 나오는 귀신의 콘셉트를 따라한 듯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 무서워해야 하는 건가요? 너무 귀여워서 하나도 안 무서워 보여요. 저만 그런 건가요? ”, “아웅~ 표정이 꼭 야옹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나라의 글에 열렬히 환호했다.


장나라의 소속사인 ‘나라짱 닷컴’ 관계자는 “평소 장나라가 일에 지친 사무실 식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손 편지와 깨알 같은 이벤트로 감동시킬 때가 많다”며 “이 글과 사진도 더위에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즉석에서 편지를 써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장나라가 평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 자주 홈페이지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나라와 팬들이 서로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CF촬영을 위해 중국 상해로 출국한 장나라는 23,24일 이틀간의 광고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다.





[사진 제공: 나라짱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