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드라마] 공유-이민정 주연 '빅', 티저 예고편 공개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빅’이 공유-이민정의 완벽한 변신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 예정인 국민 로코 ‘빅’(극본:홍정은,홍미란/연출:지병현,김성윤/제작:본팩토리)은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등 연타석 흥행을 이어온 로코의 대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2012년 작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공유와 로코 퀸 이민정 그리고 국민 첫사랑 배수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에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그 동안 베일에 싸였던 드라마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빅’의 티저 예고편은 상반신 누드인 서윤재(공유)와 길다란(이민정)이 함께 마주앉은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어 얼굴을 숨기며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공유의 모습 위로 “우리 윤재씨가 얼마나 멋있고 젊잖은 사람인데..” 라는 이민정의 독백이 흐르며 30세 서윤재의 몸 속으로 18세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이 빙의 됐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공유의 빨래판 복근. 예고편 중간 중간 등장하는 공유의 명품 근육몸매는 얼마 전 ‘I’m big enough‘라고 적힌 문신을 선보였던 화보 촬영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코믹한 모습과 상반된 섹시한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민여신 이민정 역시 ‘뿌잉뿌잉’ 애교와 함께 천하쑥맥 어리버리 여교사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길다란으로 완변 변신에 성공했다.

 

‘빅’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예고편만 봐도 빵터짐’, ‘홍자매 드라마 언제나 재미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기대 ㅋ’, ‘아 진짜 대박 밥 먹으면서 예고편 보다가 넉 놓았음ㅋㅋ’, ‘역시 공유…근래 본 예고편 중에서 제일 재밌다’ 라고 말하며 ‘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보다 웃기고, 보다 달달하고, 보다 강한 멜로 드라마가 될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와 천하쑥맥 여선생 길다란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 티저 예고편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충만 시키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오는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영화사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