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게임] '로스트사가', 인도네시아 서비스 1년 만에 국민 게임으로 성장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명의 벽을 넘어섰다.

 

'로스트사가'는 70여종의 캐릭터들을 교체해가며 펼치는 전투의 재미가 백미인 게임으로, 매주 진행되는 부지런한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대전 액션 게임의 차세대 대표 주자다.

 

동시 접속자 기준 인도네시아 시장의 70%를 점유 중인 현지 최대 퍼블리셔 PT.Kreon이 2011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사가'는, 타 캐주얼 게임과 비교 불가한 캐릭터와 게임 방식의 다양성을 기본으로, 적극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 게임 내외에서의 치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칠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특히, 지난 달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결과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돌파, 누적 회원 수 500만 명 월간 순 방문자 수 150만 명 등의 기록을 작성, 대전 액션 게임의 돌풍을 넘어 게임 한류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인도네시아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PT.Kreon 관계자는, "5월말 현지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전설적 영웅 '가토가챠' 캐릭터가 업데이트 되고, ‘제2회 인도네시아 '로스트사가' 전국 대회’ 등 이용자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며, 3/4 분기 내 동시 접속자 1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전력 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맥스 김남철 대표는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로스트사가>의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며, “현재 진출 준비 중에 있는 중국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해 전 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